이전 글: https://gelatinbomber.tistory.com/17
*서론
현재 아하토큰(AHT)에 많은 사람들이 물렸을 것이라 생각한다.
몇몇 코인들의 경우 지속적인 장대양봉으로 코린이들을 현혹하면서, 본인들이 산 코인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만들어서 물리게 만든다.
그렇다면 물렸을 때, 손절을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론
1. 존버 vs 손절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리면 보통 존버를 한다.
하지만 존버는 때론 매우 비효율적일 수 있다.
먼저 코인(주식)을 구매할 때는 투자와 매매가 있다.
쉽게 투자는 우상향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고, 매매는 박스권 같이 가격변동성을 이용해서 차익을 얻으려고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존버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당연히 투자를 목적으로 살때가 아닐까!?
그 상품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인데, 가격이 더 떨어진다는 것은 마치 할인(discount)와 같은 것으로 "추가 매수"를 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럼 왜 매매를 할 때는 존버를 하면 비효율적일까!?
쉽게 생각해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된다.
즉, 한 상품에 물린다는 것은 "시간"과 "현금"이 묶인 것이다.
현금이 매우 많은 사람이라면 그나마 괜찮지만, "All in" 전략을 하는 사람일 경우 물려있는 동안 다른 것을 구매해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았기는 것이다.
자, 아하토큰(AHT)에 물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구매를 한 것인가요!?
2. 손절은 언제 해야 할까!?
역시 가장 좋은 손절은 본인의 "예상(view)"이 틀렸을 때, 빠르게 손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본인의 예상이 틀려도 가격이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트레이더의 가장 중요한 "매매원칙"은 "위험을 피하자."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본인의 예상이 틀렸다면, 빠르게 손절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하지만 바로 손절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럼 두번째 손절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바로 "반등"이 올 때 손절을 하는 것이다.
"영원한 상승 없고, 영원한 하락없다." 즉, 반등은 온다는 것이다.
3. 아하토큰(AHT)
우선 "거래량", 엄청난 거래량을 통해서 슈팅시켰다. 그 뒤에 거래량 없이 쭈욱 빠졌다. 이는 세력이 아직 나가지 않았음을 의미하고 또한 상승분의 절반 자리에서 머무르는 것을 보아서 위로 한번 더 쏠 수 있다.
목표가는 매물대를 고려해서 20.10이지만, 삼각수렴을 고려해서 매도가를 공통부분인 18.20로 안전하게 설정했다.
*반성
반등을 먹어보고 싶은 욕심에 매수를 결정했지만, 손절가를 정하지 않고 들어갔다.
글을 쓰면서 손절가를 생각해보니 224일선이다.
그렇다면 "손익비"가 약 1:3으로 매우 좋지 않다.
다음부터는 손익비를 먼저 고려해야겠다.
*적용한 기법들
1. 밥그릇 3번자리 및 하이힐 기법
2. 3일선 눌림목 기법
#투자일기 5일차(페이코인, 밀크, 펀디엑스, 마로, 캐리프로토콜, 아하토큰 전망)
다음 글
투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하여야 하며, 자신의 여유자금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덧글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알트코인 > 알트코인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리프로토콜(CRE) 코인 전망, 눌림목 매매(3) (0) | 2021.09.06 |
---|---|
아하토큰(AHT) 전망, 매매 결과 (5) (0) | 2021.09.05 |
캐리프로토콜(CRE) 코인 전망, 투자 시작 (2) (0) | 2021.09.02 |
아하토큰(AHT) 전망(3) (0) | 2021.09.01 |
아하토큰(AHT)와 관련된 코인 (2) (0) | 202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