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상대 핫도그, 타코야키 : 테이스티(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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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위치
위치는 전남대학교 상대(상경대, 진리관 뒤) 쪽에 있다.
진리관과 매우 가까워서 빠르게 점심을 먹기 좋다.
정확한 위치는 위 지도의 GS25 맞은편에 있다.
카카오(kakao) 지도에는 아직 검색이 안되는 것으로 보아, 새로 생겨서 그런 것 같다.
제목의 변경(역행자 적용)(식당 소개와는 관련없음)
과거에는 글을 쓸 때, 제목을 내 편한대로 내 마음대로 내 기준대로 작성했다.
하지만 이제 조회수를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기준이 '나'여서는 안된다.
대중들이 바라는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나는 음식점을 찾을 때 어떻게 검색을 하는가?
지역과 음식 이름을 검색한다.
응당 식당의 이름은 알 수 없다.
따라서 지역명과 음식 이름을 선배치하고,
식당이름 그리고 부가적인 혼밥이라는 정보를 담았다.
본론
외관과 입간판
외관
외관은 시원시원하다.
다만 카페인지 식당인지 무엇을 파는지 가게 이름을 보고 알 수가 없었다.
입간판
배고프고 시간도 별로 없어서 맞은편에 있은 GS25를 가려다가
입간판을 보고 멈췄다.
특히, 이 수제 타코야키라는 것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음식
폴드포크핫도그(5,800원)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입간판에 사장님이 추천하는 것이라고 써있길래 이걸 주문했다.
다만 재료가 무엇이 들어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아쉬웠다.
음식명만 보고 추측을 해야되는데, 대충 돼지가 들어간 것 같다.
맛은 평범했다.
돼지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참치 통조림에 있는 참치 맛이 났다.
타코야키 오리지널 맛 8개(4,500원)
수제라서 그런지 안내해준 대로 시간이 좀 걸렸다.
내가 점심시간 이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이 적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매운맛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얼마나 매운지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서 그냥 오리지널 맛을 시켰다.
맛은 평범했다.
서비스 및 내부 인테리어
서비스
사장님과 직원 모두 너무나 친절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인사를 건네주시는데 기분이 매우 좋았다.
음식을 받기 전부터 문 밖으로 나갈때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특히, 수제 타코야끼를 주문하면 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되는지 미리 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았다.
아무래도 수업에 들어가지 전에 점심식사를 하는 학생으로서
이런 시간적 정보를 제공받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부 인테리어
혼자 식사를 할 경우 핸드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세세한 소품을 준비해주셨다.
옆에 물티슈까지 센스가 너무 좋다.
과연 친절한 사장님이라 그런지 고객을 생각하는 것이 느껴진다.
뷰(View)
큰 창문이 열려있어서 개방감이 아주 좋았다.
생각해보면 핫도그나 수제 타코야끼같은 경우에 내부에서 조리를 하면 건물 내부에 냄새가 강렬하게 남는다.
그 냄새는 다시 고객의 옷에 냄새가 밴다.
이런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쓴 것일까?
오늘처럼 날씨가 시원한 날에 개방한 창문 앞에서 식사를 하니까 기분이 매우 좋았다.
길에는 사람들이 돌아다녀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앞에 인조잔디가 있는 테라스도 있다.
결론
생각 정리
맛은 평범했지만, 고객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응대와 배려가 매우 좋았다.
전남대학교 상대 입구와 매우 가까워서 와서 먹기에도 좋았다.
여담
아쉬운 점
1. 핫도그에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 정보를 제공해주면 좋겠다.
2. 매운맛의 정도를 알려주면 좋겠다. ex. 신라면 맵기, 불닭볶음면 맵기 등
3. 음료 제공 방법
역행자 적용
나는 위 세가지 아쉬운 점을 찾았다.
굳이 찾지 않아도 될 정보이지만, 역행자를 읽고 마케팅과 사업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까,
여러가지 아쉬운 점들이 보인다.
위 아쉬운 점은 추후에 자세하게 정리해서 다시 글을 써볼 계획이다.
확실히 역행자를 읽고 적용하니 뇌가 빠르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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