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엘프(ELF) 급락 후 차트분석 : 하락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
서론
폭발적인 엘프(ELF)의 상승
2022년 6월 13일부터 엘프(ELF) 코인은 약 130원부터 2023년 12월 24일까지 약 1,600원까지 상승하였다.
크게 두번의 급등으로 전고점을 넘기고 급락하기 시작했다.
엘프(ELF)의 움직임은 최근 급등한 다른 알트코인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솔라나(SOL)와 샌드박스(SAND)의 움직임을 보는데,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본론
세력의 익절 : 설거지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면 상승형(호재형) 매집으로 볼 수도 있으나, 비트코인의 움직임과 고점에서 엄청난 거래량은 세력이 익절하고 나간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또한, 남은 물량을 설거지하기 위해서 몇번 더 상승을 할 수 있으나,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가운데 반등을 먹기 위해서 진입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늘(12월 26일) 어느정도 지지를 받는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급등 이후 급락 케이스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욕심을 가지고 진입하는 것은 투기와 다를 바 없다.
만약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가지고 버티기(존버)에 들어가려는 투자자들은 엘프(ELF)가 전고점을 조금 넘기고 떨어져서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것과, 다시 상승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서 비트코인 시장이 매우 긍정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상승 이후 조정을 받을 시기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엘프(ELF)가 다시 상승하는 시나리오는 적어도 400원대에서 지지를 받고 횡보 후에 올라가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기간 투자로 현금이 묶이는 매우 부정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나마 긍적적으로 볼 수 있는 호재 이슈로는 1월 10일에 현물 ETF 승인의 마지막 날로, 이때 거대한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나. 그러나 만약 현물 ETF가 승인된다고 하면, 호재 소멸로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이슈의 대부분은 이슈가 발표되면 소멸된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더블(이중) 하락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
엘프(ELF)가 급락하기 전에 더블 하락 다이버전스를 보여주었다.
비트코인의 역사상 불장의 시작일 때는 하락 다이버전스를 찢으면서 상승을 많이 보여준다. 따라서 엘프(ELF)가 첫 번째 하락 다이버전스를 찢고 상승하는 움직임에서 비트코인 시장의 불장을 기대하였으나, 이번에 비트코인의 상승이 더져지면서, 두 번째 하락 다이버전스의 컨펌과 함께 급락하였다.
비트코인의 역사상 다이버전스가 이중으로 발생하면, 대부분 컨펌이 되며 추세전환이 이루어진다.
엘프(ELF)의 예상 움직임
지금까지 알트코인 급등 후 하락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엘프(ELF)의 예상 움직임을 그려보았다.
차트분석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아서 신뢰도는 매우 낮으니 이를 인지하기 바란다.
1월 10일에 현물 ETF 승인에 따라 잠깐의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이때 러프하게 그린 피보나치 비율인 0.618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에 세력이 물량을 정리하기 위해서 주황색 원 부분에서 삼각수렴이나 이중조정을 통해서 기간조정(반등)을 만들어내고, 0.786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0.786부근(400원대)에서 횡보를 하다가 새로운 세력이 진입한다면 다시 전고점을 향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나(SOL)
엘프(ELF)와 비슷한 모양을 그리며 상승한 솔라나(SOL) 코인의 차트이다.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추후에 급등한 코인들을 예측하는 기준으로서 공부할만한 코인이다.
솔라나는 엘프와 다르게 다이버전스를 만들지 않고, 상승하였다.
또한 거래량이 엘프와 상당히 다르게 발생한 것을 찾을 수 있다.
엘프는 상승하면서 거대한 거래량을 만든 반면에, 솔라나는 과거에 급락했을 때 발생한 거래량을 아직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는 솔라나가 전고점까지 갈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
그러나 현재 너무도 많은 상승을 했기에 진입하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지금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솔라나도 조정을 받는다면, 현물을 분할로 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샌드박스(SAND)
엘프(ELF)와 유사하게 하락 시그널이 보인 샌드박스(SAND)이다.
과거의 움직임은 엘프(ELF)와 비슷하지 않지만, 최근의 움직임이 상당히 유사하다.
또한 상승한 움직임과 현재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는 것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시기에 하락 다이버전스는 하락할 근거에 더욱 힘을 준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는 시기에 상승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알트코인 움직임과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본인은 공부를 위해서 샌드박스(SAND) 숏(공매도) 진입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알트코인에 숏 진입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숏 진입을 계획할 때는 반드시 손절가를 지정하고 진입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3배 이상으로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트코인이 급등하면 일반적으로 최소 10퍼센트 이상의 상승을 보여주는데, 만약 5배 레버리지를 할 경우 바로 반토막이 난다.
아래는 샌드박스 숏 포지션 매매일지다.
결론
급등/급락하는 코인을 보고 공부하라
크립토 시장에서 매매를 하면, 급등하고 급락하는 코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알트코인들은 특정 코인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었다. 트레이더는 과거의 규칙을 찾아서 미래를 예측하는데, 이러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우리는 다른 알트코인들의 움직임을 에측할 수 있다.
불장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렇게 부지런하게 공부한다면 반드시 수익을 볼 수 있다.
여담
나스닥(NASDAQ)의 움직임
나스닥이 현재 전고점에 닿은 이후에 어떻게 움직일지 망설이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크립토 시장은 나스닥의 반등이나 상승이 기대될 때, 불장을 보여주었다.
지금처럼 어디로 움직일지 예측불가하고 특히, 전고점을 닿고 하락을 예상할 수 있는 시기에는 알트코인이 언제든지 급락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매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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