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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정보
- 위치 : '금호한국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서 5분 거리이다.
- 유료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지하철 공사로 인해서 불편하니 버스를 추천한다.
- 그리고 맥주가 매우 맛있어서, 차를 가져오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 운영시간 : 11시부터 23시까지 한다.
- 매월 두번째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 가격
- 마라탕은 1인분에 8,000원이 기준이다. 더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다.
- 꿔바로우(탕수육)은 15,000원이다.
- 볶음밥은 6,000원이다.
- 카스는 5,000원이다.
- 칭타오는 7,000원이다.
- 허궈 무한리필과 양꼬치가 있지만,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본론
채소를 고르자~!
내 마라탕 경험으로 기본적으로 배추 한장과 초록 채소 한장을 넣어야지 전체적으로 맛이 밸런스가 있다.
그리고 분모자와 면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물을 털고 담자. 물 무게가 상당하다.
분모자와 면은 생각보다 배가 금방 부르니까, 조금만 넣어도 충분하다.
유부 왼쪽에 있는 삼인방은 비추천한다. 전에 한번 먹은 이후로 절대 안먹는다.
채소를 담았으면 냉동을 담자~!
자, 가장 오른쪽에 있는 새우 말고는 담지말자.
하나씩 시도해 봤지만, 다 별로다.
꼭 먹어보고 싶다면, 한 개씩만 담아서 맛만 봐보자.
절대로 욕심내서 2~3개 담는 순간 후회한다.
냉동을 담았으면 이제 고기를 담자~!!!!
친구랑 마라탕을 먹을 때는 꼭 여기로 온다.
왜냐하면 고기를 따로 추가하지 않고, 채소와 같이 무게를 재기 때문이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마라탕을 먹는데, 고기 추가가 100g에 5,000~8,000원 했던 기억이 있다.
양도 적고 비싸기만 했던 기억에 다시는 안간다.
하지만 이곳은 내가 원하는 고기를 부담없이 담을 수 있다.
특히, 남자애들 같은 경우에는 고기를 좋아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게다가 맛도 좋아서 오늘은 화요일 저녁임에도 가게 안이 손님들로 가득찼다.
자~ 먹자
점심도 먹지 않은 남자 둘이라 그런지 26,000원 어치, 약 3인분을 주문했다.
남자놈이라 그런지 사진 찍는 시간을 주지 않아서 젓가락도 같이 찍혔다. ㅋㅋ.
색을 보면 조금 연한데 순한맛을 시켜서 그렇다.
보통맛은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라서 나는 절대 못 먹는다.
맛있게 잘 먹었다.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이 집의 매력은 마지막 무료 아이스크림이다.
정말 장사를 잘한다.
기름진 마라탕을 먹고, 아이스크림의 단맛으로 좋은 기억을 남긴다.
당신이 운이 좋다면, 아래 숨겨진 돼지바가 있을 것이다.
아이스크림은 돼지바가 최고다.
나는 오늘 운이 좋아서 돼지바를 먹었다.
결론
광주에서 마라탕을 먹으려면!!
마라탕이 먹고 싶다면 반드시 여기로 오자.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많고, 저녁에는 직장인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이유는 반드시 있다.
여담
6,000원짜리 볶음밥
점심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두명이서 3인분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서 볶음밥을 주문했다.
와... 여기는 사실 마라탕 맛집이 아니라, 볶음밥 맛집이다.
내 평생 먹은 볶음밥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얼마나 맛있냐면, 짜장 소스 없이 먹어도 볶음밥 자체가 맛있다.
이 볶음밥은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예전에 먹어본 것들
꿔바로우(탕수육)은 어느 테이블이든 주문해서 먹는 맛돌이다.
가지볶음 은근 먹을만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마라룽샤는 음... 비추천. 그냥 꿔바로우(탕수육)을 하나 더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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