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확장판) - 리뷰 & 적용하기(4) : 과제(3) - 마케팅 책 읽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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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자의식 해체'를 통해서 문제 상황을 해결하자
어제 과제 실패 원인
어제 역행자를 읽는데, 필자가 내게 과제를 주었다.
하지만 '자의식 해체'를 하지 못했던 나는 과제를 수행하지 못했다.
오늘 과제 성공 방법
오늘 과제를 수행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비슷한 문제로 과제를 수행하지 못할 뻔 했다.
하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자의식 해체'를 통해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
(자세한 과제의 내용이 궁긍하면 이전 글을 읽어보자.)
본론
오늘 과제 수행을 하는데 발생한 2가지 문제
첫 번째 문제 : 과제를 잊어버림
어제부터 걸어다니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책을 계속 손에 들고 읽고 있다.
끊임없이 정보를 흡수하고 처리한다.
덕분에 머리를 계속 활성화 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정보를 끊임없이 흡수한 덕분에 기억해야할 기존의 정보가 희미해진다.
그렇다 해야할 과제를 잊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덕분에 오늘 하루 일과가 끝나고 학교 도서관을 간다는 나의 계획은 실패했다.
두 번째 문제 :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지는 '자의식'
나는 오전 일과가 끝나고 친구의 얼굴을 보러 충장로에 갔다.
원래는 학교 도서관에 들려서 책을 빌리고 갔어야 했는데, 잊어버리고 바로 온 것이다.
이때 나는 다시 학교에 가기에는 늦었으니, 내일 과제를 수행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렇다 "다시 학교에 가기에는 늦었다."라는 무의식적으로 '자의식'이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책을 새로 사기에는 비싸니,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야 한다.'라는 '자의식'도 나를 방해했다.
나는 그렇게 과제를 포기하려는 순간, 어제 생각한 방법이 떠올랐다.
문제 해결 방안
정말로 할 수 없는 이유인지, '자의식'이 개입한 것인지 '탐색'했다.
이 생각 덕분에 나는 위 2가지 자의식을 '해체'할 수 있었다.
그렇게 새로운 방안을 찾는 중 근처에 중고서점 '알라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알라딘을 찾아가서 책을 구매했다.
아래는 내가 구매한 책 2권이다.
결론
문제 발생 시 자동적으로 수행할 습관을 만들자
자청(역행자 필자)의 방법
필자는 역행자에서 언급한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한 후에
무려 12년간 매일 한두 번씩 "이건 유전자 오작동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고 한다.
앞으로 수행할 내 습관
나 또한 필자처럼 내 목표를 수행하는데 문제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건 내가 무의식적으로 만든 '자의식'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려고 한다.
여담
끊임없는 마케팅과 사업 생각
뇌 자동화로 끊임없이 생각한다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내 머리속은 사업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
덕분에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상가를 볼 때도,
심지어 중고서점 알리딘에서 책을 고를 때도
나는 마케팅 기술과 사업적 개선 방안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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