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와 라미 볼펜 콜라보, 라미 스페셜 에디션 :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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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스타벅스(Starbucks) 겨울 e-프리퀀시
스타벅스에서는 매년 겨울에 플래너를 제공하는 겨울 프리퀀시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 겨울 프리퀀시는 좀 다르다.
왜냐하면 무려! 라미와 콜라보를 한 것이다.
문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라미!! 이건 꼭 받아야 한다.
직접 가서 보니까 좀 어때??
이벤트를 보고 나는 직접 라미 스페셜 에디션을 보기위해서 달려왔다.
검정색은 정말 담백하게 예쁘다.
질감처리도 매우 좋다. 특히, 같이 주는 케이스가 매우 예쁘다.
하지만 검정색 라미펜의 경우에는 스타벅스 로고도 검정색이라서 눈에 띄지 않는다.
자고로 콜라보라 함은 두 브랜드가 어우러져서 강조되어야 하는 법!!
디자인은 검정색이 마음에 들지만, 스타벅스 로고가 잘 보이지 않으니 패스!!
그럼 베이지색은 어때?
아... 살짝 애매하다. 스타벅스 로고를 위해서 이 색을 선택하는 건.. 좀 애매하다.
우선 질감 처리가 아쉽다. 검정색과 다르게 상당히 유광 느낌이 나서 고급진 느낌이 안난다.
검정색이 매트하다면 이건 맨들맨들한 느낌이다.
그럼에도 안정감을 주는 색이라서 나쁘지 않다.
잠깐! 라미 스페셜 에디션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돼?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는 12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라미펜을 받는 방법은 이 기간내에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된다.
그래서 너는 무슨 색을 받을 꺼야??
나는 매일 1잔씩 먹어도 11월 말에나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 증정품은 항상 조기 소진된다.
그래서 나는 색은 남는 것을 받을 생각이다.
솔직히 라미펜을 받을 수만 있다면 어떤 색상이든 상관없다.
그만큼 스타벅스 팬들이 빠르게 증정품을 가져간다.
게다가 오늘 스벜에 가서 음료를 마시는데, 누군가가 그 자리에서 아메리카노 20잔을 주문하는 것도 봤다..
장점만 말했는데 라미펜의 단점은 없어??
구성품인 펜 케이스가 생각보다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펜 케이스 재질의 특성상 이렇게 펜을 넣으면 늘어나면서 자국이 발생할 것이다.
당장 가장 위에 검정색 라미펜 사진만 봐도, 케이스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어~!!!
여담
라미 사파리 수성펜 구매 링크
음료 17잔이나 마시면서 받을 가치가 있을까?
음료 17잔이면 대충 한 잔에 5,000원이라고 했을 때, 약 8,5000원이나 된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디자인인 라미 사파리 수성펜의 가격은 겨우 17,390원이다.
나처럼 펜 덕후가 아니라면 스타벅스 캘린더를 추천한다.
2019년에 스타벅스 캘린더를 잘 쓴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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