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촌동 타코야키 맛집 리뷰 : 문어왕타코 가격과 메뉴
서론
산책하다가 발견한 맛집
엄마랑 개들이랑 산책하다가 타코야키 전문점을 발견했다.
최근 타코야키에 빠져서 자주 먹는데, 맛있을지 궁금해서 바로 주문했다.
정보
- 위치
- 광주 서구 화정로 129 105동 1층
-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 교육센터'에서 걸어서 5분
- '종합건설본부'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 운영시간
-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
- 특이사항
- 금요일 오후 6시 이후로 가면 학생손님과 퇴근손님이 많으니 전화로 예약할 것
- 주차할 공간이 없으니 버스타고 갈 것
- 전화로 예약하고, 광주지방국세청에 잠시 정차한다면 괜찮을지도
본론
메뉴와 가격
메뉴가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개수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나는 오리지널과 생와사비를 먹었다.
문어왕타코의 특별함
우선 거대한 문어를 보라. 가격이 다른 타코야키 가게와 비슷할지라도, 내용물이 전혀 다르다.
지금까지 타코야키를 먹으면서 문어 식감과 맛을 이렇게 크게 느낀적이 없었다.
또한 반죽색을 보면 살짝 초록색인 것을 볼 수 있다.
이건 사장님이 개발한 반죽으로 일반 반죽과 다르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고 한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다양한 채소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덕분에 매우 담백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사장님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스를 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든 소스를 사용하신다.
시중 타코야키 소스는 상당히 시큼하고 짜다.
그에 반해 사장님이 직접 만든 소스는 달달하고 타코야키와 잘 어울린다.
결론
꼭 먹어보자 문어왕타코
가격은 다른 타코야키 가게와 비슷하지만, 내용물이 전혀 다른 타코야키.
꼭 먹어보길 바란다. 정말 맛있다.
사실 블로그에 올릴려고 사진을 찍고, 미루다가 한번 더 가서 먹고 드디어 쓴다. ㅋㅋ.
여담
금요일에는 꼭 예약하고 가자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산책하다가 구매를 했는데, 앞에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덕분에 약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우리 딱지 기다리는 표정을 보자.
나는 손님이 5명 정도라서 금방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한명당 기본 2~3 박스를 구매했다. 가장 인상적인 손님은 10 박스를 넘게 사는 손님이었다.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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