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매일지(10) 공매도, 숏(실패) : 삼각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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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2022년 12월 7일 동안 비트코인(BTC) 선물 매매기록이다.

삼각수렴을 전제로 매매를 하였으며, 실시간으로 카운팅을 갱신하지 않아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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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실제 매매, 진입 근거, 반익절 근거, 완익절 근거

실제 매매

 

 붉은색 원은 숏 진입 지점이고, 초록색 원은 약익절, 손절 지점이다.

 

진입 근거

 

 위 차트대로 카운팅을 해서, 하락한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17000에 진입하려고 했는데, 매수 주문을 걸자마자 16960까지 순간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좋은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가는 버스를 놓아주어야 했는데, 삼각수렴을 먹으면 꽤나 수익이 좋기 때문에 감정에 휘둘려서 진입해버렸다.

 

 결국은 다시 17000을 여러번 찍었는데, 역시 좋은 자리를 기다리는 태도가 매우 중요해 보인다.

앞으로는 가는 버스를 보내줘야 겠다.

 

약익절(25%) 근거

 

 삼각수렴의 저점이 다시 갱신되면서 횡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추세선이 닿는 부분에서 약익절(25%)를 했다.

사실 이 익절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익절은 관대하게 하라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반익절을 하지 않았나 싶지만, 조금이라도 한 과거의 자신을 칭찬한다.

 

손절 근거

 

 전 저점인 c파의 끝 지점을 뚫는 순간 손절했다.

결과론적으로는 손절을 안 하고 계속 들고 있었다면 돈을 더 벌었겠지만, 그런 생각은 앞으로 나를 위해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앞선 약익절과 짧은 손절라인 덕분에 약 1%의 작은 손실만 보았다,

또한 손절과 동시에 스위칭을 통해서 오히려 돈을 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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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삼각수렴의 경우 확률이 반반이다. 따라서 배 터지게 먹으려고 하지 말고, 반익절을 빠르게 해야 한다.

또한 반대 방향으로 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속 카운팅을 갱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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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반대방향으로 터질 것을 대비해서 손절가에 롱진입, 트리거 주문을 걸어두었다.

덕분에 관점이 틀렸음에도 돈을 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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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 잘못된 카운팅을 고쳐보자.

비트코인 하락관점 공유 공매도, 숏(3) : abc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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