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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2022년 12월 8~9일 동안 비트코인(BTC) 선물 매매기록이다.
처음으로 5% 이상의 손실을 보았다. 멘탈이 은근히 흔들렸는지 글도 못쓰고 매매에 집중했다.
한편 이번 경험으로 여러가지를 배웠다.
하나는 돈을 벌 가능성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잃지 않을 가능성에 진입하는 것이다.
0.382과 0.618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면 0.382에서는 진입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0.382에서 반등을 한다면 돈을 못 버는 것이지만, 0.618에서 반등하면 돈을 잃어버린다.
즉, 0.618에서 진입하면 잃지 않으며,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미국 지표 발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발표를 보았다면 손절이 더 빨랐겠지...
본론 : 실제 매매, 진입 근거, 손절 근거
실제 매매
붉은색 원이 숏 진입지점이고, 초록색 원이 손절지점이다.
진입 근거
우선 abc파동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정의 크기가 0.382라니 너무 적고, 길이 또한 상승의 1/4 밖에 안돼서 한번 더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손절 근거
단단한 매물대가 뚫리는 순간 내 관점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손절을 했다.
결론 : 반성
내가 진입한 자리는 차라리 돌파매매로 매수, 롱을 진입하기에 적합한 자리였다.
내가 숏을 타려고 했다면 붉은 화살표 근처에서 숏을 타고, 내가 과거에 진입했던 저 매물대가 뚫리는 순간 손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매매였을 것이다.
여담
00:30에 미국 지표 발표 중 천연가스 재고량 발표가 있었다. 발표 이후에 급등을 했다.
평소에 재료 관련 매매를 지양해서 별 신경 쓰지도 않았는데, 앞으로 매매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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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하여야 하며, 자신의 여유자금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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