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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LINK 3.0 : 학생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feat.역행자)

젤라틴봄버 2023. 10.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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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인트로(Intro)

 

프로그램 신청 이유

 

 저번에 GCP 교육을 받고, 구글 스타트업 발표장에서 발표를 했다.

발표를 한 뒤에 내 부족한 점이 무엇일까? 반성을 했는데,

그 부족한 부분 중에 하나가 디자인적 요소였다.

마침 학교에서 창업과 관련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해서 신청해였다.

 


본론

 

무엇을 배우는가?

 

크게 3가지를 배운다

 

1. 커뮤니케이션 방법 :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방법

2.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 창의력을 키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3.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 디자인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프로그램 사용 방법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나는 위 3가지 중에서 디자인 씽킹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는 창업에 관심이 많은데 창업을 한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문제)을 돈을 받고 해결해주는 것과 같다.

결국 적절한 해결 방법을 떠올릴 수 있어야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창업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매우 필요한 강의였다.

 

 또한 강사님께서는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만 강의를 해주신 것도 아니다.

위 디자인 씽킹에서는 더 근본적인 '문제를 찾는 방법' 또한 알려주셨다.

덕분에 나는 이 강의를 들은 후에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등,

창업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

 

 

창업 후 현재도 직접 업무를 수행하시는 강사님

 

 위 이미지는 강사님께서 과거에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해서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었던 과정이다.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식적인 강의 내용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인상 깊은 내용은 한가지 더 있다.

위 이미지 중에서 초록색 팔찌 같은 것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우리가 평소에 자주 보던 물건인 것을 알 수 있다.

저 초록색 팔찌로 보이는 것은, 1.5 리터(L) 음료를 2개 묶어서 포장하는 물건이다.

 

 과거에 강사님께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현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나는 창의력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꼈고, 나 또한 저런 창의력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결론

 

이게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매우 만족

 

 짧은 강의시간임에도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웠다.

현재 강의는 특강 느낌으로 맛보기 강의이다.

방학 시즌에 본 강의가 개설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개설된다면 반드시 수강할 의향이 있다.

 

마치며

 

전남대학교 LINK 3.0 사업단

 

 전남대학교에서는 대부분의 무료 특강이 LINK  3.0 사업단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런 강의들이 계속해서 개설되길 바란다.

 

 하지만 많은 강의가 개설되려면 예비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이런 좋은 강의들이 생각보다 충분히 홍보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나는 미래를 위해 이렇게 홍보를 시도해 보기로 결정했다.

이 작은 도전이 예비 수강생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켜 좋은 강의가 계속해서 계설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여담

 

역행자 적용

 

역행자에서 제공한 과제 : 오프라인 강의 듣기

 

 사실 이 강의는 역행자를 읽기 전에 신청을 한 강의이다.

나는 올해 학교에서 개설하는 무료 강의는 수강할 수 있으면 다 수강하고 있다.

덕분에 이 강의까지 수강하면 올해 4개의 강의를 수강한 것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강의를 들었음에도 이번 강의는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달랐다.

왜냐하면 역행자를 통해서 필요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어떻게 수강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지 구체적인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면서 수강했기 때문이다.

 

 또한 역행자에서 언급한 대로

이런 오프라인 강의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수강하니

강의 시간 동안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물론 강사님들의 역량이 뛰어난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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