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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가자!
오랜만에 친구랑 밥을 먹으려고 밥집을 찾다가 예전에 누나랑 간 산쪼메에 갔다.
그때는 라면을 먹었는데, 좀 짜고 매워서 이번에는 덮밥을 먹으러 갔다.
정보
- 위치
- 광주 서구 시청로60번길 19
- 상무지구 메가박스 바로 옆
- '상무병원'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 운영시간
-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30분까지
- 라스트오더 : 오후 9시 10분까지
본론
메뉴 및 가격
- 가쿠니동(돼지고기 조림 덮밥) : 11,000원
- 멘치가츠(돈가스 비슷) 3개 : 6,500원
가쿠니동(돼지고기 조림 덮밥) : 11,000원
저번에 누나랑 왔을 때는 라멘을 먹었는데, 자극적이고 매워서 이번에는 덮밥을 먹기로 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좀 비싸지만, 대신에 고기가 상당히 많다.
전대 후문에서는 가격이 이보다 싸지만, 고기 양을 생각하면 여기가 오히려 싼 편이다.
덮밥도 맛이 상당히 강하다. 좀 짠 느낌이 있다. 좀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먹기 힘들 수도 있다.
그래도 상무지구에서 이 정도 가격으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한다.
멘치카츠(돈까스 느낌) 3개 : 6,500원
남자 둘이서 덮밥 하나씩 주문해서 먹는데, 양이 부족할 까봐 사이드 메뉴를 주문했다.
바삭바삭하고 담백해서 좋았다. 소스가 상당히 자극적이다. 그래서 나는 그냥 안 찍어 먹었다.
사이드 메뉴라서 비싼 감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만족했다.
결론
나는 만족!
예전에 누나랑 와서 또 왔는데,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다.
상무지구는 물가가 비싸서 어느 음식점을 가든 메뉴 하나에 만원이 넘어간다.
주변 물가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싸고 맛있게 먹은 것 같다.
여담
일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
아무래도 일본식 음식점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의 인테리어를 일본 느낌이 나게 꾸며놨다.
여러 피규어들이 있는데, 음식을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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