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더리움클래식(ETC) 매매일지
2023년 12월 초에 크립토시장의 불장을 기대하고 이더리움클래식(ETC)에 진입하였다.
업비트에서는 한화 약 26,000원 정도에 진입하였으며, 30,000원이 돌파하여, 불장을 확신하여 선물로 추가매수를 하였다. 오늘은 12월 한달 동안에 이더리움클래식을 매매했던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본론
뇌동매매 숏(공매도)
처음에 업비트로 조금만 산 이더리움클래식(이하 이클)이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약 8%의 상승을 보고, 나를 두고 간다는 억울한 마음과 하락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질 것 같아서 숏 진입하였다. 숏 진입해서 이익을 보다가, 알트코인 숏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나서 빠르게 익절하였다.
5배 레버리지 숏으로 약 5퍼센트 정도 먹고 나왔던 것 같다. 만약 숏을 익절하지 않았다면, 단기적으로 약 25퍼센트의 손실을 경험할 뻔 했다. 그리고 불장의 확신을 가지고 보유 자산의 절반으로 3배 레버리지 롱진입 하였다.
익절하지 못하고, 추가매수
3배 롱으로 약 30퍼의 수익을 보았다. 하지만 불장의 확신으로 반익절도 하지 않고, 버티다가 가격이 평단가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하락 다이버전스를 예상해서 가격이 급락하는 부분에 지정가 매수를 걸어둬서 좋은 가격에서 추가매수를 할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반익절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배웠다.
상승한 상태에서 추가매수가 위험하긴 했지만, 반익절과 본절을 했다면 더욱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반익절과 추가매수
시장 분위기와 차트분석을 통해서 아무리 보아도 단기하락이 보여서, 반익절을 하였다.
후에 가격이 내려와서 좀 더 추가매수를 했다.
덕분에 평단가를 많이 낮출 수 있었다.
반익절과 완익절
이더리움클래식이 드디어 평단가 위로 올라왔다. 약 3주 동안 기싸움을 했더니 지쳐서 1/5을 익절했다.
그 뒤에 상승을 보고 반익절하고 마지막으로 완익절했다.
사실 나 혼자 매매를 했다면 반익절하고 본절을 할 뻔 했다.
이번 이클 매매는 친구와 같이 했는데, 친구가 3번의 탈출기회를 주었으니 이번에 나가자고 자신있게 말해서 익절하고 나왔다.
이번 상승이 찐상승이 아니라면, 3번의 상승으로 개미를 털어먹은 것으로 볼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불장이라는 희망을 놓지 못해서 완익절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가 불장이라면 그때 포텐셜이 좋은 다른 알트코인을 찾자고 해서, 완익절하고 나올 수 있었다.
결론
적지만 수익이니 만족
수익은 생각보다 적었다. 20~30퍼센트의 수익을 볼 수 있었을 때, 욕심 때문에 익절하지 않았던 것이 크다.
아무리 불장이 기대된다고 해도, 반익절은 언제나 해야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다.
여담
숏(공매도) 대기 중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보니, 당분간 하락 횡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트코인이 상승 다이버전스를 만들어서 단기간 반등을 보여줄 수 있어서, 지금 당장 숏 진입하기 보다는 단기간 반등으로 이더리움클래식이 조금 상승한다면, 하락 다이버전스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그떄 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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