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상대 그릭 요거트 : 요거트 월드(YOGUR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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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그릭 요거트를 먹는다.
뭔가 신세대가 된 느낌이다.
11시 50분 쯤에 도착해서 10분 정도 기다렸다.
햇빛이 좋아서 기다리면서 데미안을 읽었는데 , 낭만이 넘쳐 흐른다.
인테리어가 베스킨라빈스가 떠오른다.
내부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는데,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깜짝 놀렸다.
본론
내부 인테리어
정문만 본다면 테이크 아웃만 가능할 것 같이 생겼지만,
안내문에 보이는 것처럼 내부에 먹을 공간이 있다.
상당히 깔끔하며 무언가 가정적인 느낌이 살짝 있어서 인상적이다.
메뉴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상대 거리는 대학가라서 가격대가 상당히 싸서 그런지
비교적 가격대가 있어 보인다.
토핑이 된 것을 먹으려면 상당히 가격이 올라간다.
그럼에도 건강해질 것 같으니 좋다.
메뉴 : 카우
본인은 메뉴를 고민할 때는 항상 가장 위에서 왼쪽에 있는 것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위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읽는다.
즉, 마케팅을 고려한다면 자신 있는 대표 메뉴는 가장 위에서 왼쪽의 음식일 것이다.
처음 먹는다고 하니 마지막에 그릭 요거트가 남을 것이라며
그래놀라를 서비스로 주셨다.
하지만 본인 먹다보니 그릭 요거트가 부족했다. ㅋㅋㅋㅋ
그릭 요거트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달달하지 않으며 상당히 뻑뻑하다.
일반 요거트랑은 많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정말 많이 다르다.
맛은 좋다.
하지만 뻑뻑해서 그런지 절반 정도 먹으니 상당히 물린다.
새콤한 과일 등을 추가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저번에 먹은 샐러드를 기대하면서
건강한 맛을 찾아 그릭 요거트를 먹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이질적인 더부룩함이 있어서 아쉬웠다.
결론
새콤함을 추가한다면 완벽할 것이다.
여담
다음에는 샐러드를 먹으러 가야지.
그 이상적인 배부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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