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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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한국폴리텍대학교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광주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한국폴리텍대학교의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제 곧 2학기가 종강을 하니, 그에 맞춰서 막학기 과정의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 같다.
캡스톤 프로젝트가 뭐야?
캡스톤 프로젝트란 학생들이 특정 학문 분야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종합적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의 마지막 학기나 마지막 학년에 진행되며,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이론과 실제 환경을 연결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둔다.
본론
커피를 만들어주는 기계
작품 전시를 위해서 커피를 제조하지만, 이 작품은 식품 공장이나 화학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작품이다. 설명에 따르면 위험하고 세밀한 공정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하니 산업성도 좋다.
3D 프린터도 사용되었다
작품을 자세히 보면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설명을 들어보니 스피커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모습
담당자가 버튼을 누르니 레시피에 맞춰서 커피를 만들어준다.
작품 전시회를 위해서 커피를 제조하지만, 식품 공장이나 화학 공장에서 돌아가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아래는 작동 영상이다.
초림 : 자연 친화적 건물
이번 작품은 건축물로 위치선정부터 상권분석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학생들이 발로 뛰어다니며 여러 요소를 확인하고,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디자인했다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미니어처로 만든 작품
마찬가지로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작품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레이저 커팅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세밀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세세한 표현들이 잘 되어있다.
결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지원해보자
나는 대학교라고 해서 20대의 어린 학생들이 입학하는지 알았는데, 정년퇴직을 바라보는 시니어분들도 많이 지원한다고 한다. 특히, 요즘 떠오르는 전기공학과를 많이 지원한다고 하니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한국폴리텍대학도 좋아 보인다.
여담
제주도를 배경으로한 건물들
나는 특히 이 작품이 좋았다.
작지만 세세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자세히 보면 계단까지 표현을 해두었다.
그리고 바닷길을 지나는 자동차도 있다. 특히, 현무암까지 표현해둔 것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