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촌동 만두 맛집 : 배가찐 왕만두 리뷰 및 가격 "추운 날씨에는 왕만두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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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날씨가 추워지면 만두가 땡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예전에는 편의점에서 따뜻한 야채호빵을 팔았었는데, 요즘은 팔지 않는다.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따뜻한 야채호빵을 기대하며 왕만두를 먹으러왔다.

 

정보

• 위치
  
  • 광주 서구 화정로 107 배부리왕만두
  • 쌍촌동 시영아파트옆 탑 할인 마트 내
•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특이사항
  
  • 카카오지도로 검색 시 "배부리왕만두"로 검색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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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메뉴 및 가격

   나는 새우고기만두랑 김치왕만두를 주문했다.

 

새우고기 만두 6개 : 5,500원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을 보자. 지금 글을 쓰는데도 또 먹고 싶다.

맛은 예전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먹었던, 새우만두의 맛과 비슷하다.

당시 전주의 맛집의 메인 메뉴인 새우만두를 광주에서도 맛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특히, 만두의 담백함과 탄력있는 새우의 식감이 환상적이다.

가격이 5,500원이라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즘 파리바게트에서 고로케 하나에 3,000원 정도 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김치 왕 만두 5개 : 6,000원

   나는 만두는 항상 김치만두를 먹는다. 둘 다 고기만두를 하려다가 하나는 김치만두를 먹으려고 왕 만두는 김치맛으로 주문했다. 왕 만두라는 이름답게 크기가 상당히 크다.

맛은 일반적인 김치만두 맛이며,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

다만, 왕 만두라서 그런지 만두피가 좀 두꺼워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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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냠냠냠

   추운날 고기가 땡길 때는 만두를 먹어보자.

만두 안이 꽉 차서 정말 맛있다.

같이 먹은 엄마는 만두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한달 동안 3번 정도 더 사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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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안개가 자욱~

   만두를 찌는 연기를 보아라.

요즘 추운 날씨에 연기만 보아도 따뜻한 느낌이 든다.

게다가 연기를 보고 있자니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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