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후문 프로 혼밥러(5) 3인갱 : 72시간 카레, 타카라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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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후문 프로 혼밥러(4) : 연어샐러드, 샐러피아 전남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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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BGM : 어떻게 지내 - 오반

 카레란 추억이 담긴 음식

 

 점심에 타카리 카레를 먹으려고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연어샐러드를 먹었다.

추천해준 친구의 말로도 점심에는 바쁘고, 저녁에 가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을 여기서 먹자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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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메뉴는 카레집 답게 카레가 주로 있다.

 

 본인은 매운 것을 너~~무 못 먹기 때문에 72시간 카레(크림)을 선택했다.

그리고 추가 메뉴로는 후라이랑 마늘 후레이크를 했는데,

이전에 왔던 분들의 말로는 너겟, 미니계란찜, 어니언링이 각각 100원으로 이것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하하.... 역시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메뉴를 시켰어야 했다.

 

 같이 먹었던 형은 소세지를 시켰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내가 먹은 카레.

건더기가 없어, 스프같은 느낌이었다.

평소 집에서 먹는 카레는 감자나 고기를 가득 넣어서 먹는데,

이렇게 스프처럼 된 것은 신박했다.

 

 먹고나서 몸에서 카레 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결론

 점심시간에 전대 후문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너무 먹고 싶다면 저녁에 먹어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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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최근 프로 혼밥러답게 혼밥 투어를 했는데,

어머니께서 걱정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오늘은 3인갱을 했다.

휴, 나는 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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