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후문에서 아침을 먹으려면
요즘 책을 읽으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고 있다.
평소와 다르게 일찍 나왔더니,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아침을 먹으려고 가게를 찾는다. 하지만 전대 후문 상가는 점심이나 저녁에 문을 연다.
그래서 만능 식사 메뉴 버거를 먹기로 결정한다.
정보
- 위치 : 광주 북구 우치로 76
- 전남대 후문에서 걸어서 5분
- 북구청에서 걸어서 3분
- 운영시간
-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 특이사항
- 매장이 매우 넓다.
- 주문시 바로 나온다.
본론
그래서 뭐 먹었어?
- 콰트로치즈와퍼 세트(
9,900원)(2,300원)-버거킹앱 할인
- 해쉬브라운 교환(0원)
- 따뜻한 아메리카노(0원)-버거킹앱 할인
콰트로치즈와퍼는 어때?
말해서 뭐하나 버거킹의 대표 메뉴 "콰드로치즈 와퍼", 그는 "신"이다.
이미 한입 먹어버린 사진을 보라. 사진을 찍어야 된다는 생각도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역시 일주일에 한번은 콰트로치즈와퍼를 먹어야 한다.
해쉬브라운은 어때?
나는 이번에 해쉬브라운을 처음 먹어보았다.
나는 감자튀김을 사랑해서 보통 감자튀김을 먹지만, 오늘은 손에 묻는 것이 싫어서 해쉬브라운으로 교환했다.
감자튀김에 비해서 약은 적지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감자튀김과 맛을 비교하자면, 해쉬브라운이 좀 더 맛있다.
그럼에도 감자튀김의 그 맛을 원할 때는 감자튀김을 먹을 것이다.
HOT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써보다
버거킹앱에서 HOT 아메리카노 무표 쿠폰을 받았다.
"항상 버거에 무슨 커피야."라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이번에는 왠지 도전해보고 싶어서 주문했다.
생각보다 어울리는데?
"버거와 어울리는 음료는 콜라다."라는 내 지론은 무너졌다.
오늘부터 버거에는 "커피"다. 생각보다 매우 어울린다.
버거를 먹고, 콜라로 끝을 내면 깔끔한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커피로 끝을 내니까, 입이 매우 깔끔하다.
또한 바쁜 아침에 창밖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니, 분위기도 좋다.
결론
앞으로 콜라 대신 커피를 주문하자.
꼭 시도해보길 바란다. 세트에서 콜라를 커피로 교환하는데, 추가금액이 없다.
매우 시도해볼만한 도전이다. 괜히 맥도날드와 버거킹에서 세트 음료에 커피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다.
여담
고맙다 철학과 친구야.
나는 평소에 버거를 자주 먹는다. 그러나 과거에는 버거킹앱을 사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는 번거로움과 얼마 할인해주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철학과 친구가 할인율을 보여주고, 이 번거로움을 인내하기로 했다.
요즘은 이런 어플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정가에 먹는다면 "멍청한 소비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전 글
관련 글
관련 글
다음 글
'일상 > 햄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대 후문 버거킹 '큐브스테이크 와퍼' 리뷰 및 가격 : "이게 맞냐? 좀 실망인데?" (0) | 2023.12.02 |
---|---|
쌍촌동 맥도날드 '대파 버거' 리뷰 :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0) | 2023.11.29 |
전대 후문 버거리 '프레쉬버거' 리뷰 및 가격 (0) | 2023.11.13 |
전대 후문 노브랜드 버거 '메가바이트 세트' 리뷰 및 가격 (0) | 2023.11.11 |
광주 동명동 수제버거 맛집, 이색 데이트 코스 : 본투비버거(BORN TO BE BURGER) (0) | 202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