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햄버거

유스퀘어 KFC '켄터키통다리 버거'와 '에그타르트' 리뷰 및 가격

임규보 2023. 12. 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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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KFC를 오랜만에 먹으러 가다

   최근에 계속 버거킹에서 와퍼만 먹다가, 치킨패티를 먹고 싶어서 KFC에 왔다.

친구가 KFC로 어플이 있다고 해서, 설치하니 KFC도 버거킹 처럼 할인이 상당하다.

하지만 회원가입이 버거킹에 비해서 매우 불편하다.

 

정보

  • 위치
    • 광주 서구 무진대로 904
    • 유스퀘어 건물 내부
  •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 특이사항
    • 버거를 찌그러트려서 만듦

본론

켄터키통다리 버거

   여기는 올 떄마다 느끼는 건데, 버거를 정성스럽게 만들지 않는다.

항상 버거 찌그러져서 나온다. 충분히 좋은 비주얼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버거의 내부는 치킨과 해쉬브라운, 그리고 조금 매콤한 치즈소스로 구성되었다.

양상추가 없어서 너무 기름진 느낌이지만, 그것이 KFC의 매력이지 않을까?

맛은 좋았다. 재료가 서로 조화롭게 맛을 낸다.

하지만 이건 버거로서 맛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치킨이 맛있다는 느낌이다..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KFC의 감자튀김은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감자튀김 중 가장 맛이없다.

감자튀김의 겉은 너무 바삭하게 튀겨버렸고, 덕분에 감자튀김 내부의 수분이 없어서 퍽퍽하다.

속이 촉촉한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악의 감자튀김이다.

 

   

에그타르트

   쿠폰할인으로 묶어주지 않았다면, 절대 먹지 않았을 디저트이다.

음... 나는 굳이 치킨 전문점에서 이런 디저트를 팔아야 하는지 의문이 있다.

이런 메뉴를 준비하는 것보다, 버거나 감자튀김에 좀 더 집중했다면 어땠을까?

그럼에도 맛은 있었다.


결론

할인할 때만 먹자

   할인을 받았기에 사먹을 수 있었다. 만약 할인하지 않았다면 먹지 않았을 것이다.

역시 KFC는 징거버거를 먹어야 한다.

그리고 이 지점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버거의 소스가 전체적으로 부족했다.

비주얼까지는 뭐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소스 같이 버거의 "맛"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제대로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여담

확실히 할인을 많이 해주긴 하네

   버거킹에서는 많이 받아야 약 2,000원 정도를 할인받는다.

그런 버거킹과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할인해주긴 한다.

하지만 아무리 할인을 많이 해주더라도 지속적으로 이런 맛을 제공한다면,

나는 그냥 버거킹에서 버거를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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