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팸 댓글 삭제 조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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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최근 심해지는 스팸 댓글

   최근에 블로그를 하면서, 스팸 댓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새로운 글을 업로드하면, 같은 내용의 댓글이 계속 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두었지만, 점점 내 블로그가 더러워진다는 생각에 삭제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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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이 정도면 프로그램을 돌리는 건데?

   글을 올리면 몇분도 안되서 댓들이 달린다.

이 정도면, 티스토리 "스토리"에 올라오는 글에 자동으로 들어가서 댓글을 다는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 댓글의 내용도 '글 제목'과 '블로그 이름'을 변수로 두어서 자동으로 댓글을 쓰는 것이다.

최근 Chat-GPT가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이런 댓글 프로그램은 쉽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참... 한심하다.

 

댓글로 조회수를 높이지 말고, 글을 더 쓰자.

   나는 11월부터 매일 글 한개씩 쓰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쓰고 있다.

덕분에 11월부터 조회수가 크게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12월 12일로 12월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11월의 조회수를 거의 따라잡은 것을 볼 수 있다.

 

   댓글로 조회수를 높이는 사람들도 분명 블로그로 광고 수익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게 스팸 댓글로 만드는 수익이 정말 본인들이 바라던 수익의 방식인가?

 

   나는 바라는 블로그 수익은, "내가 잠을 잘때도 벌 수 있는 수익"이다.

내가 재미있게 쓴 글을 누군가가 읽고, 즐기면서 나 또한 수익을 보는 윈윈 수익이다.

하지만 스팸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이용한 수익이며,

누군가를 즐겁게 하지도 않는, 멍청하고 이기적인 수익이다.

 

티스토리팀 : 스팸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최근 스팸 메일로 지친 나에게 티스토리에서 반가운 소식이 왔다.

바로 스팸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 조치된다는 내용이다.

 

   요즘 스팸 댓글 때문에 나는 댓글을 달기가 망설여졌다.

나는 평소에 좋은 글을 보면, 감사의 뜻을 담은 댓글을 남긴다.

하지만 최근 스팸 댓글이 많아지면서, 내가 남기는 댓글이 스팸으로 오해받을까 걱정이었다.

이러한 스팸 댓글은 모든 블로거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데,

티스토리팀이 빠르게 잘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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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블로그로 수익을 보고 싶다면 "글"을 써라!!

   스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남긴다면 분명 조회수는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 조회수가 정말로 광고 수익을 만들어 줄까?

광고 수익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있다.

그 중 한개는 블로그에 얼마나 머무르는지다.

스팸 댓글로 들어온 사용자가 당신의 블로그에 얼마나 머무를까?

좋은 글이 없다면, 글을 누르지도 않고 나갈 것이다.

차라리 댓글을 남길 시간에 좋은 글을 하나 더 쓰자.

 

   앞에서 언급한대로 11월에 시작한 매일 글쓰기가 점점 효과를 보고 있다.

당장 11월보다 12월에는 주평균 방문자수가 약 3배가 되었다.

어떤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오늘 먹은 음식을 찍어서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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