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과거 차트분석(7) 매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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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과거 차트분석 횡보 중일 때, 포지션 잡기

 

 

서론

 이 글은 이전글과 이어집니다.

이전글을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전글에서 완벽한 5번 자리가 아닌 4번 자리에서 매수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하였다.

이 글에서는 그 대응방법을 서술하려고 한다.

 

본론(1) : 리스크를 관리하라.

 위 차트는 이전글에서 다루었던 상승 다이버전스를 통해서 매수할 수 있는 자리를 표기한 것이다.

만약 4번 자리에서 매수를 했고, 손절라인을 전저점으로 했다면 결국 익절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포지션을 진입하고 음전환한다면, 감정을 컨트롤하기 쉽지 않다.

또한 지금이라고 본절을 해야 할지 손절라인까지 버텨야 할지 결정하기 어렵다.

특히, 손절라인까지의 거리가 약 400불(1.4%)로 5배율만 해도 7%라는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진다.

 

 이제 대응방법을 알아보자.

 

1. 저배율로 매수하기

 뭐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7%에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면 저배율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짧은 반익절과 본절

 잠시 매매원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관심이 없다면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면 된다.

우리의 목표가 '큰돈을 배 터지게 벌기'라면 트레이딩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우리의 목표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노장은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하게, 유리한 싸움만 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따라서 안전하고, 유리하게 매매해야 한다.

 

0) 반익절라인.

 (1) 1번 : 첫 번째 매물대로 매우 보수적이다. 수익은 약 0.6%이다.

 (2) 2번 : 두 번째 매물대의 꼬리이다. 1번 수익이 너무 작아서, 1번 다음으로 잡을 수 있는 라인이다. 수익은 약 1.5%이다.

 (3) 3번 : 두 번째 매물대의 몸통이다. 수익은 약 2.5%이다. 5배율을 적용한다면 12.5%로 상당하다.

 

1) 짧은 반익절로 리스크 관리하기.

 손절라인이 상당히 멀어서 관점이 틀렸을 때 손실이 상당하다.

따라서 관점이 틀리더라도,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반익절 손익비가 1:1인 상태에서 반익절 후에 손절을 한다면 내 자산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

만약 반익절 손익비가 1:1을 넘지 못한다면, 본절을 해서 결국 자산을 늘릴 수 있다.

 

2) 나였다면

 나는 응당 보수적으로 매매하기에 1번에서 반익절을 하고, 본절을 했을 것이다.

5배율을 적용하고 반익절 반본절이기에, 내 자산은 약 1.5% 증가했을 것이다.

큰 수익은 아니지만 복리이기 때문에 승률만 높다면, 큰돈을 벌 수 있다.

 

3) 앞으로 나는

 응당 2번에서 반익절 후에, 본절을 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나는 보수적이고, 아직 승률이 높지 않기에 본절을 습관처럼 하고 있다.

그렇다면 반익절을 1번에서 2번 지점으로 옮기면 된다.

 

 반익절 지점을 옮길 수 있는 근거는 2가지가 있다.

(1) 거래량 : 1번 위치의 거래량이 매물대로서 충분히 크지 않다.

(2) 15분봉 다이버전스 : 차트 스케일의 크기에 따라서 다이버전스가 발생했을 때, 변동성에 차이가 있다.

15분봉 정도면 적어도 1%는 넘길 것이다.

 

본론(2) : 거래량을 신뢰하라.

 4번 자리에서 매수를 할 때, 거래량이 적어서 망설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15분봉 다이버전스 치고, 그렇게 큰 거래량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손익비 자리에서 매수를 안 할 수는 없기에 진입한다.

 

 위 대응방법으로 본절을 했다면,

5번 자리가 왔을 때, 거래량을 신뢰하면서 매수를 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안전하게 매매를 하고, 유리한 자리에서 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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